거참........ 꽤 많이 비싼 고가의 제품인데 포장상태 욕나오네요. 상자 열자마자 살짝 빡쳤습니다.
걍 어디서 구입했는지 쓰겠습니다. 레이저 공식 스토어 웨이코스 ? 에서 샀습니다.
그래도 마우스 자체는 고정이 되어있어서 다행이네요.
테이프를 뜯으면...
아래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교환 파츠랑 선 빠때리... 종이쪼가리..
옛날 레이저 제품엔 드라이버 CD 까지 같이 줬는데 이젠 안주나 보네요.
전시케이스로 돌아와서 밑 바닥을 보면
받침대 겸 충전기 입니다.
인터넷으로 봤을땐 별로 안이뻣는데 실제로 보면 많이 이쁘네요.
(롤도 안하고 FPS 게임도 잘 안해서.. 기능보다는 그냥 외관이 이쁜걸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옆면은 이렇게 탈착 가능합니다.
밑 부분을 빼서 배터리 넣어주고요.
아까 탈착이 되었던 옆면에 이렇게 튜닝파츠를 낄 수 있습니다.
전 전에 쓰던 마우스 왼쪽이 이렇게 엄지손 받침대가 있어서 짝짝이로 꼈습니다.
(고가 제품의 마우스가 좋은점이 이렇게 자신의 손에 맞게 튜닝 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요 부분은 높낮이 조절 가능합니다.
받침대에 선을 끼면 무선이 되고
마우스에 꽂으면 유선이 됩니다.
하드웨어 뉴비는 봐도 모르는 기능들
전에 쓰던 R.A.T 9 입니다.
2년동안 써본 소감 간단하게 쓰자면... 사이보그 마우스는 무선 절대 비추입니다.
(사이보그 마우스 쓰시는 분들 보면... 다 유선 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일단 마우스가 ... 사실 무선마우스 고질적인 문제긴 하지만 가끔 마우스가 안움직입니다. 또는 마우스
포인터가 어디에 걸린거처럼 위아래만 움직이고... 아예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아주 비싼 장난감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마감처리도 별로 안좋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제가 손에 땀이 많아서 겉에도 금방금방 더러워지고 벗겨지구요. 하지만 세부적인 기능은 정말 편했습니다.
일단 자신의 손에 딱 맞게 세부적으로 튜닝할 수 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사이보그 제품은 유선이 짱입니다.)
이번에 산 우로보로스랑 그립감만 비교해보면 일단 폭은 R..A.T 9 가 더 넓습니다. 어차피 ... 손이 아직
전에 쓰던거에 길들어져서 따로 어느게 더 좋다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레이저 제품을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외관이 이쁘다보니 많이 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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