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살펴본 글이며.. 그냥 참고용으로만 써주세요~ 컴퓨터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 하면 텍스쳐도 중요하긴 하지만... 텍스쳐보다 더 사양을 많이 먹는 그래픽 옵션이
안티 앨리어싱(Anti - Aliasing, AA)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텍스쳐가 좋아도 계단현상이
눈에띄게 생기면 별로 안이뻐 보이죠.
그래서 한번... 제 나름대로 화제의 게임 (이였던)
와치독스 안티 앨리어싱을 한번 파헤쳐 봤습니다.
[i7 3770 / 8G RAM / GTX 780Ti]
FXAA 는 좀 옛날 기술이고 성능도 별로 좋지 않아서 뺐습니다.
<흔히 E3 그래픽모드라고 불리우는 그래픽패치를 설치했습니다.>
도로의 중앙선 부분을 보고 비교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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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SMAA 는... 와치독스에서 처음본 안티네요. SMAA 랑 비교하면 큰 차이는 안느껴집니다.
프레임은 좀 낮게 나왔지만 실제론 큰 차이는 없습니다. 와치독스가 워낙 안정된 프레임을 내주는
게임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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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컴퓨터 성능에 오고가고 하는 안티는 이쪽입니다.
MSAA(Multi Sample) 입니다. 구체적인 안티 기술내용은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성능은 좋습니다. 단점은 사양을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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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높이면 높일수록 계단현상이 줄어드는게 보이지만 그만큼 사양도 많이 먹습니다.
가만히 있을경우 프레임이니까 만약 저때 움직이거나 사람이 많고 차가 많이 있는 중심가에 갈경우
30프레임대 까지 떨어질걸로 예상되네요. 와치독스가 이상하게 자동차 운전에서 끊김 현상이 많은데
운전할땐 더 심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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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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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AA 가 가장 최신 안티앨리어싱 입니다. MSAA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또
사양은 MSAA 보다 조금 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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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A X8 과 비슷할정도로 계단현상을 잡아주면서 사양또한 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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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다 가만히 서 있었을때 프레임이고, 만약 저 상태에서 움직이거나 차량이 많고 시민이 많은
중심가에서 돌아다닐경우 약 10프레임정도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마다 최적화된 안티앨리어싱이 다 다릅니다. 어떤 게임은 SMAA 을 주기술로 쓰면서 MSAA 나 TXAA 만큼
깔끔하게 잡아주는 게임이 있는 반면 와치독스 처럼 큰 성능을 못내기도 합니다.
또 개인취향에 따라 MSAA 가 더 좋을수도 있고 TXAA 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선 각 게임에 최적화
된 안티를 골라서 설정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많은 와치독스 벤치 자료에서도 TXAA 를 넣은만큼 제가 생각해도 와치독스에서 가장 최적화 잘 된 안티는
TXAA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