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으로 게임을 사기도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 있으면 패키지로도 구매하곤 합니다.
엘더스크롤 같은 경우는... 이름만 듣고 컴퓨터 사양때문에 뒤늦게 접해본 게임인데
패키지를 한번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택배도 물론 설레이지만
해외에서 오는 택배는 설레임이 두배네요.
크기는 좀 작습니다.
간단하게 크기 비교를 위해 살아있는 위험한 맹수와 비교해봤습니다.
패키지의 무게는 살아있는 위험한 맹수위에 올려놔도 크게 반응이 없을정도로 가볍습니다.
포장뜯기 참 아까운.... 완전 밀봉 새제품 입니다.
최근에 발매한거면 괜찮은데 좀 아깝긴 하네요. 하지만 어차피 되팔목적은 없고 개인소장이라...
과감하게 뜯었습니다.
옆으로 쭉 빼는 구조입니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책자가 하나 있습니다.
영어 까막눈이라 그냥 바로 덮었습니다.
엽서와 광고물이랑 메뉴얼 입니다.
역시 엘더스크롤 시리즈 답게 지도가 있습니다.
오블리비언의 배경은 탐리엘 대륙의 중심 시로딜 이며... 그 북쪽으로 스카이림이 보입니다.
한정판 답게 기념 주화 ?? 같은게 있네요. 크기는 작지만... 퀄리티는 좋습니다.
이렇게 첫 오블리비언 패키지가 디스플레이에 장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