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모바일 때문에 일반 PC와 노트북등의 판매량이 많이 감소하고 있죠.


하지만 그래도 PC 시장의 신제품들은 끊임없이 출시 하고 있습니다.


CPU 제조사인 인텔에서도 올해 신제품을 발표 했는데 바로 7세대 카비레이크 CPU 입니다.


당연히 신제품 CPU엔 그에 맞는 메인보드가 있어야 겠죠?


바로!!!


카비레이크를 완벽 호환하는 메인보드 200시리즈 입니다.


저는 이번에 "쿨엔조이" 덕분에 운좋게 전세계 판매 1위 메인보드 회사인


ASUS 에서 진행하는 200시리즈 메인보드 런칭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PC도 ASUS , 세컨PC도 ASUS , 부모님PC도 ASUS 를 쓰는 만큼


ASUS 메인보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기술에 대한 내용은 인터넷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신제품 메인보드를 사진으로 담을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행사를 위해!!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서울역에서 다시 강남으로!! 이동합니다.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행사장








약 2시간 정도 진행되며 경품행사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얼의 행사장이네요.








한때 최고의 자리에 있던 메인보드들이 입구에서 반겨주고 있습니다.


X79 램피지IV





Z77 세이버투스





Z87은 아직까지 현역이죠!




제 첫 하이엔드 PC 메인보드였는데 보자마자 반가웠습니다!


이 아머 디자인에 반해가지고 망설임 없이 구입했던 보드였죠. 성능도 당연 좋았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100시리즈 까지!





안으로 들어오니 Z270 보드로 구성된 커스텀수냉 PC들이 있네요.







사진으로만 보던 헥사곤 비츠파워 물통 입니다. 생각보다 꽤 크네요!


















지금까지 출시된 Z270 메인보드들이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번 시리즈부터 밀고 있는 기술이죠


AURA 기술을 배경으로 한 RGB 조명이 행사장 전체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이쁘긴 했지만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조금 있었네요.








보급형 라인인 프라임 메인보드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 입니다.


라인은 ROG 라인이며 ROG 막시무스 포뮬러 보드랑 비슷하지만 한단계 아래 모델 입니다.


서로 다른점은 수냉블럭 유무랑 LED 차이라고 하는군요.




이번 200 시리즈 ROG 보드는 스켈레톤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방열판을 보면 약간 뼈...? 모양 같이 생겼죠.





굉장히 특이한 메인보드를 발견!!! 이거 역시 ROG 라인이며 새롭게 추가된 모델 입니다.


APEX 는 게이밍 보다 오버클럭킹에 극대화 되어 있는 모델이고 오버클러킹 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특이한점은 램슬롯이 2개뿐이고 M.2 를 램처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발열이 심한 M.2 SSD 를 램과 같이 쿨링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메인보드 모양도 특이합니다.





프로게이밍 모델의 뒤를 잇는 스트릭스 라인 입니다.


디자인 컨셉은 카타나.


일본도로 베는 듯한 날카로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릭스는 원래 그래픽 라인업만 있다가 X99 부터 메인보드도 추가가 되었는데


프로게이밍을 없애고 아예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가 되었네요.










ROG 라인에서 막시무스 포뮬러 모델이 쉴드로 유명했다면


똑같이 쉴드가 장착되어서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이버투스 모델 이였는데 이번 200시리즈에선


세이버투스란 이름을 안쓰고 TUF(터프) 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네요.


모델은 마크1과 마크2 로 나뉘어지며 가장 큰 특징은 쉴드의 유무 입니다.









메인보드 말고도 ASUS 자사 제품이 많았는데 눈길을 끈 또 하나의 물건!!


외장그래픽 독이네요. 이건 지스타에서도 못본거 같습니다.


역시 디자인... 엄청나는군요. 외장그래픽 독은 그래픽카드 성능이 부족한 노트북들을 위한 제품 입니다.


외장으로 그래픽카드를 연결해서 그래픽카드 성능을 올릴 수 있죠.














성능이 왠만한 데스크탑 뺨치는 노트북 입니다.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 되었네요.




행사는 여러가지 기술 설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 설명을 다 전달하기는 어려움이 많을거 같고...




아까 위에서 설명했던 메인보드 라인업 설명 입니다.


ROG 등급이 가장 높습니다. 가격도 비싸구요.




경품은 프라임 라인 모델 두개와 ROG CODE 보드가 주어졌는데 ㅜㅜ 역시 아쉽게 당첨 못했네요.


제가 23번이였는데 25번분께서 당첨되셨습니다.




2시간의 짧은 행사가 마무리 되었고




작은 경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쁜 LED 조명!!!!



ASUS 제품을 정말 좋아하지만 모처럼 참가할 기회가 적었습니다.


약간 행사에 미흡한점이 몇몇 있었지만 그래도 신제품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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