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47분에 집을 나섭니다.
전 사실 기차덕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기차를 좋아했죠.
그냥 생각없이 멍하니 있다보니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위로 나오자 마자 지스타 광고가 보이네요.
ㅋ..... 지하철 무서워서 택시 탔습니다.
바다를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부럽네요.
ㅋ...택시비 1만4천100원 나왔습니다.
사람 바글바글하네요...
여튼 꽤 빨리 입장했습니다.
밖에 보면 월드오브탱크 야외부스가 있는데 RC 탱크를 조종할 수 있게 체험장이 있습니다.
아직 이른시간이여서 부스걸 누나들이 안보였네요. 아... 오늘 날씨 정말 따뜻했습니다.
줄슨지....ㅋ...ㅋ.ㅋ.ㅋ...... 한 5분 ? 도 안되서 바로 칼입장했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안들어와서 이벤트 준비만 하던 모양이더라구요.
확실히 이번 지스타는 게임업체보다 대학교에서 많이 왔습니다.
역시 오큘러스 인기 많습니다. 전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모자 벗기 귀찮아서 걍 안했습니다.
이번 지스타는 게임보다는 하드웨어 쪽이 많습니다. 오큘러스나.. 아까 위의 모션 ? 장비도 그렇구요. 소니에서는
자사의 헤드마운트를 홍보중이더라구요.
진짜 아래는 훔쳐가고 싶은것들 투성이였습니다..
다잉라이트 란 게임입니다.
데드아일랜드 제작사에서 만든 좀비 서바이벌 게임인데... 일단 데모 체험은 5분입니다.
소니 부스에선 PS3 그란투리스모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야 뭐... G27이랑 장비들이 다 있어서 패스 했습니다.
만약 소니 부스에 PS4 체험이 있으면 솔직히 이번 지스타는 국내 게임업체가 참가를 안해도 대박 터졌을지도
몰랐겠네요..
검은사막도 인기가 엄청 많습니다. 일단.. 블리자드 부스가 사람 제일 많습니다.
게임을 3가지나... 체험을 해볼 수 있으니 말이죠..
디아블로3 확장팩 / 하스스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카드들입니다....
780Ti..
블리자드 스토어 입니다. 찾기가 조금 힘든데... 게임 체험 부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나옵니다.
자유의날개 1만원에 사왔습니다.
더 구경하고 싶어도 사실 한바퀴 다 돌면 더이상 볼게 없습니다..... 게임 체험은 할만한게
블리자드 / 도타2 / 검은사막 / 월드오브탱크
인데... 2가지 게임은 이미 출시된 게임이고... 여튼 줄이 너무 길어요.
아침에 왔던 그곳입니다.
기차 덕후로써... 몇장 찍었습니다!
지스타에서 무료로 가져온 것들입니다.
지스타에서 돈주고 구입한 물건들입니다.
한치도 사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지스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지스타 였습니다.
사실 올해 지스타가 역대 지스타중 최악이라고들 하죠.
네. 볼게 크게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스타인지 걸스타인지 헷갈리죠.
뭐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저처럼 타지역에서 가시는 분들은 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 게임 한번 체험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줄이 워낙 길어야 말이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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