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종이모형엔... 관심이 없었는데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연습삼아 한번
좀비맛쿠키.... 만들어봤는데
제가 종이모형이라는걸 너무 쉽게 봤나봅니다.
의외로 어렵네요.
다 만들고나서 든 생각이지만 안에다 휴지나 고무찰흙같은걸 넣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해봐야겠네요.
음란마귀
이렇게 작은거 만들때가 제일 어려운거 같네요. 붙이는 부분도 작다보니... 이리저리 하다보면
종이가 너덜너덜해지고... 여튼 짜증납니다.
처음 만드는거라.... 본드 삐져나오고 찌그러지고 못생긴애 더 못생겨지고....
그래도 만들어 놓고 보니까 귀엽네요.
받침대에 올려놨는데 뭔가 허전해서..
요렇게 이름표? 를 만들어 줬습니다.
요거 종이는 광택지를 썼습니다. (저거만 인쇄하긴 아까워서.... 고양이 사진도 뽑았습니다.)
손이나 서로 붙이는 부분에서 종이의 단면때문에 흰색 선이 보이는데... 여러가지 연구해봤는데
나중에 물감같은걸로 단면을 칠하면 좀 더 보기 좋을거 같네요. 이거 역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등엔...물이 튀었는지... 어차피 좀비니까 걍 그런갑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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