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으로 게임을 사기도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 있으면 패키지로도 구매하곤 합니다. 

엘더스크롤 같은 경우는... 이름만 듣고 컴퓨터 사양때문에 뒤늦게 접해본 게임인데 

패키지를 한번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택배도 물론 설레이지만

해외에서 오는 택배는 설레임이 두배네요.



크기는 좀 작습니다.



간단하게 크기 비교를 위해 살아있는 위험한 맹수와 비교해봤습니다.




패키지의 무게는 살아있는 위험한 맹수위에 올려놔도 크게 반응이 없을정도로 가볍습니다.







포장뜯기 참 아까운.... 완전 밀봉 새제품 입니다.

최근에 발매한거면 괜찮은데 좀 아깝긴 하네요. 하지만 어차피 되팔목적은 없고 개인소장이라...

과감하게 뜯었습니다.





옆으로 쭉 빼는 구조입니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책자가 하나 있습니다.





영어 까막눈이라 그냥 바로 덮었습니다.




엽서와 광고물이랑 메뉴얼 입니다.




역시 엘더스크롤 시리즈 답게 지도가 있습니다.




오블리비언의 배경은 탐리엘 대륙의 중심 시로딜 이며... 그 북쪽으로 스카이림이 보입니다.




한정판 답게 기념 주화 ?? 같은게 있네요. 크기는 작지만... 퀄리티는 좋습니다.




이렇게 첫 오블리비언 패키지가 디스플레이에 장식되었습니다.



영국 아마존에서 왔습니다. 흠 꽤 일찍 온 것 같네요 ? 11월 12일 인가 ? 이쯤에 주문을 해서...

14일에 배송을 했으니 주소지 변경을 할 수 없다는 메일이 왔고,

19일 오후에 그냥 우편함에 꽂혀 있었습니다. 멋지네요!! 우편함이라니!!


게임은 DLC도 전부다 풀로 소장중이긴 한데... 엘더스크롤 팬으로써 이건 하나 있어줘야 할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영국에서 온거라 그런지 박스에서 영국냄새가 나는군요. 너무 좋습니다. 

요로코롬 뜯어주면...

스르르륵 하고 열립니다. 포장상태는 정말 최악!!! 뽁뽁이도 없고!!!


그래도 물건 상태는 좋았습니다. 어떤분들 보시면 겉 플라스틱 케이스가 깨진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멀쩡하군요.


비닐 포장따위.... 되팔생각도 없으니 파워뜯음입니다.






겉 플라스틱 케이스 ? 를 빼보면...



아주 좋습니다!! 질감도 좋구요~




이렇게 위로 뺄 수 있습니다.



왼쪽은 ㅜㅜ 온라인 베타키인줄 알고 내심 기대를 했지만... 그냥 홍보용 찌라시 였네요.


오른쪽은 엔솔로지 스팀키 인 것 같습니다.



엘더스크롤1 아레나 입니다.



엘더스크롤2 대거폴



엘더스크롤3 모로윈드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가장 최신작인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카이림이 게임 이름인줄 아시는데... 이름은 맞는데 정식 넘버링이지

사실 정식 게임 명칭은 엘더스크롤 입니다. 



탐리엘 전체 지도 입니다.

이런거 보면 베데스다가 설정을 참 잘 잡아논것 같애요.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을테니 말이죠..




스카이림이 맵 넓은데... 이렇게 지도로 보니 전작들에 비해 뭔가 좀 작아 보이네요.


해외직구 꽤 재미있네요..? 왠지 또 주문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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